[절반의 성공] 돈 안 들이고 IR 잘 하는 법(?)

IR의 사전적 의미

 

이론적이거나 전문적인 것은 아니고, 몸담고 있는 회사의 상장준비부터 상장이후 주가관리(?) 등을 고민하다

몇가지 가설을 가지고 시도한 경험을 공유합니다.

 

1. 기본은 컨텐츠, 컨텐츠의 핵심은 "펀더멘털"

• 1번은 IR Book이니, IR PT자료, 기업홍보 동영상 등은 만들어야 한다.
• 하지만, 알맹이 없는 포장은 결국은 투자자의 신뢰를 얻지 못한다.
• 실적과 실적에 대한 계획(Story)는 필수이다.

 

2. 언론 네트워크의 확보 : "벤치마킹"을 통한 양적 확대

• 홍보 전문가는 결국 IR대행사에 대한 비용지불이나
• 주요 언론사의 광고 후원 등 돈 투자 없으면 기사 하나 안 실어준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.
• 하지만, 이미 "인터넷의 시대"
• 네이버 검색결과 언론사의 명성과 무관하게 누가 실어주든 우선 보도자료를 많이 실어주면 된다.
• 그래서, 경쟁사의 보도자료 1년치를 검색하고, 각 기사별 기자 명단을 200-300명을 먼저 List-Up
• 많이 배포하니, 그래도 5개~15개는 실리더라.

 

3. IR도 입소문 : "Big Mouth"를 확보하라

• 결국 주가가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오르려면,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관심이 중요하다.
• 정보 생성자 및 배포자인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우선 응대!!!
• 기업탐방이든 컨퍼런스 콜이든 애널리스트에 대해서는 최대한 협조
• 애널이 많이 알아야, 기관이나 법인영업 담당자 문의 시 대리 설명을 해 줄 수 있다.

 

4. IR 자료는 Simple하되, 핵심 고객의 입맛에 간을 맞춰라

• 이벤트성으로 화려한 디자인이나 구성이 1회성으로는 필요할 수 있다.
• 하지만, 정기적(분기 보고서 공시 때)인 IR은 심플하게 작성하면 오히려 차별화가 된다.
• 내용은 우리의 핵심고객인 애널리스트가 리포트 발간하기 좋은 데이터로 구성하면 된다.

 

5. + : 더 핵심적인 것들은 보이지 않는, 보일수 없는 비결이 있지요.

(그건 유료) 따로 연락주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