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은 순간 남겨보기
자랑스러운 자식농사(대구과학고 & 하나고)
Mr.Henry
2023. 8. 27. 12:43
늘 지나가봐야 나이들어봐야
내가 직접 겪어봐야 부모님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나 보다.
철없고 어릴때에는 내가 잘난 맛에 나를 자랑하기 위해 살아왔다면
나이들어가면서
내가 아니라 내 자식이 잘하는게 내가 살아온 이유고 살아가는 행복이고
살아남아야 하는 동기부여가 되나 보다.
큰 애(공주)도 알아서 "하나고등학교"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었는데,
작은 애(왕자)도 누나 따라 "대구과학고"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될 거 같다.
아빠도 대프리카(대구)에서 군 생활한다고 2년 살았었는데,
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으려나 걱정도 되고...
아빠도 힘내서 최선을 다해서 너희들의 꿈을 펼칠 수 있게
뒷바라지 할께.